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히어로즈 채널 소유권 이전 사태 (문단 편집) === 크집사의 반박과 추가적인 폭로 === 같은 날인 21일 21시경, 크집사 채널에 반박이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uA_gDjISfGgbdp02BUwyQ/community?disable_polymer=1|#]] [* 현재 게시물 삭제됨.] >안녕하세요. 크집사 입니다. >이런 문제로 심려를끼쳐드리고 실망시켜드린 것같아 너무나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 > * 회사와 저와의 관계는 일반적인 [[MCN]] 과 크리에이터와의 관계였어요. 차이가 있다면 굿즈의 수익은 회사에서 모두 가지고 가는 형태였어요. > * 편집자의 급여는 처음엔 회사에서 나갔지만 2019년 중반부터는 제가 해결했어요. > * 저는 2019년 제 크림히어로즈 채널에서 4차례 외부광고를 진행했고 '''단 한번도 광고 수익을 정산을 받은 적이 없어요.''' 진행했던 광고는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제트,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서울 우유가 있어요. > * 그리고 2020년 2월 유튜브 수익금에 대해서도 아직 정산 받지 못 했어요. > * 수익금은 회사 대표님이 오너분께 수익금을 준다고 보고를 못하겠다며, 한 번만 도와달라고 수익을 반만 줘도 되냐고 이야기하셨어요. '''그 반도 정산을 안해주셨어요. ''' > > * Creamheroes 계정은 제 개인 계정이 맞아요. > 유튜브, Gmail, 구글 애드센스 모두 제 '''개인 계정'''으로 생성했어요. '''제 이름, 제 전화번호로, 제 노트북에서, 제가 집에서 생성한 아이디'''에요. > 채널을 넘겨 드릴 때 개인 메일 계정을 넘길 수는 없어서 회사에서만든 신규 계정을 소유자 계정으로 등록해 드렸어요. 회사는 애드센스 계정은 아직 못만들어서 여전히 제 계정으로 등록되어 있고, 통장만 회사 통장이 연결되어 있어요. > > * 회사에 다니면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어요. 2017년도에 제가 다니고 있던 라이크랩이라는 회사는 통장에 마이너스 1억 8천이 찍혀있었고, 일은 줄어들고 있었어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 당시 제가 유튜브 계정을 만들고 라이브를 시작하자 회사에서는 한 번만 도와달라고 했어요. 이후 함께 하던 친구들과 계속하기 위해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보려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어요.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다음에 회사에서는 일반적인 MCN 과 크리에어터의 관계로 앞으로도 함께 가자고 이야기 하셨어요. >회사에는 아무런 미련이 없었지만, 저랑 함께 고생하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알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시작이 흐르고 2018년 까지는 별다른 계약 관계 없이 관계가 지속되었어요. >2019년에 채널 수익이 올라가면서 회사에서는 채널 소유권이 회사에 있다는 합의서를 작성해 달라고 하셨어요. 이 후에 회사를 떠나 독립하려고 하자 다시 채널 소유권을 넘겨주시겠다며, 채널을 운영해달라고 하셨어요. > >2020년 회사의 오너분이 채널의 소유권을 넘겨준 것은 잘못되었다며 또 다시 채널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어요. 저는 여러 이유로 다시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회사에 넘겨드렸어요. >사실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처음 채널을 만들 때 구독자 여러분과는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만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런 진흙탕 싸움 같은 곳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어요. > > * 마지막으로 회사 대표님과는 어제 저녁까지도 왜 거짓 입장문을 올렸는지 문자를 여러차례 주고 받았어요. 왜 연락이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기사로 올리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 입장문의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대표님'''은 “전해들은 내용이며 거짓은 없는 것으로 안다” 라고 답장 하셨어요. 어디서 전해들었는지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수차례 여쭤봤지만 "머리가 아프다",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 라는 답변만 받았어요. 대표가 모른다면 그런 일방적이고 잘못된 정보를 '''어디서''' 들은걸까요? > >저는 더 이상 이 일로 논쟁을 벌이고 싶지 않아요. 겪어왔던 일을 되 씹으며 피해자가 되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할 따름이에요. >야옹이들은 지금도 제 근처에서 세상 평화롭게 골골거리며 데굴거리고 있어요. > [[파일:Screenshot_20200321-212658_YouTube.jpg|width=300]][* 파란색 채팅(오른쪽 채팅)이 크집사, 회색 채팅(왼쪽 채팅)이 회사측 의견이다.] ## 글상자 안에 이미지가 들어갈 경우 글상자 자체가 잘리는(가로 스크롤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문법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미지의 경우 따로 분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대표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해서 사실상의 반박을 차단했다. 크림히어로즈 측에서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주장하던 것('크집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채널은 처음부터 회사 법인 소유였다', '크집사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채널을 처리했다' 등등)이 사실과 거리가 있었던 언플임이 드러났다. 또한, 크집사는 현재 회사에게 정산받지 못한 일부 수익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굿즈수입은 회사에서 모두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한 상황이었다고 해도, 2019년 진행한 외부광고 4편과 2020년 2월 유튜브 수익금에 대한 정산이 모두 미지급된 것으로 보인다. 최소 '''억'''단위일 것이며, 정산을 받지 못한 채 계정소유주였던 크집사쪽에서 몇개월간 편집자들의 페이를 모두 부담했다면 손해가 컸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크집사는 처음부터 '''회사 측에게 이용만 당하다 [[토사구팽]]을 당했다'''고 할 수 있다. 회사와 크집사의 탄탄해보였던 관계는 사실 '''[[사상누각]]으로 이어져온 불안정한 관계'''였고, 대표 측이 변심해서 크집사를 내친 것을 보면 사상누각이 맞다고밖에 인정할 수 없다. 팬덤에서는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며 분노하는 중이고, 신중론을 펼치던 네티즌들도 MCN의 갑질이었다는 결론이 나자 회사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본 사례나 [[턱형 덕자 부당계약 논란]] 등, 유튜브의 파이가 커짐에 따라 유튜버들이 [[MCN]] 같은 기업체의 소속이 되면서 크리에이터들이 불공정 계약이나 기업의 갑질에 희생당하는 여러 유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제 유튜브가 돈이 된다는걸 깨달은 기업들의 세력 과시로 인해 유튜브가 타락해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상당수의 팬들은 굿즈 수익이 회사 쪽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에 "굿즈 구입으로 고양이들 츄르값이라도 보탤 생각이었는데 굿즈 수익을 회사가 전부 먹고 있었다니 화가 난다"면서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더군다나 굿즈 불량 사태가 날 때마다 집사는 '''구독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비로 구매자 전원 새 물건을 보내주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70만 굿즈 이벤트 당시 슬리퍼 불량 사태가 터지자 집사가 '''사비로''' 1+1을 선언했었고, 90만 구독자 기념 우산이 물 새는 불량우산이었던 사태가 터졌을 때에도 집사는 '''사비로''' 새 업체와 계약해 우산을 새로 만들어서 보냈고, 300만 기념 굿즈 이벤트의 츄츄 다이어리가 사진과 다르거나 불량이 다수 발생하자 20년 11월에 '''역시 사비로''' 새 제품 배송을 해 줄 것을 선언했고, 집사는 소유권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변함 없이 해당 건을 예정대로 본인이 진행한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이쯤 되면 회사가 굿즈 제작 과정에서 지원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할 정도.] 굿즈 수익이 전부 회사 측으로 갔다면 굿즈 품질관리 이슈의 일차적인 책임은 회사에 있을텐데 책임은 지지 않고 수익만 챙겼다는 점에서 팬덤이 크게 분노하는 중이다. 본진이었던 크림히어로즈 채널은 400만을 바라보고 있는 초대형 채널이지만 오로지 크림히어로즈 고양이들과 크집사의 토크, 특유의 편집으로 성장한 채널이기에 새 채널 주인이 다른 컨텐츠를 내세워도 고양이들과 크집사라는 알맹이가 빠진 상황이 될 것이다. 아무리 구독자가 많더라도 구독자 대비 지속적인 조회수와 일정 비율의 '좋아요'가 나와야 채널이 유지되는 유튜브 채널 특성상 기존 구독자가 충성도가 높아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되는데, 뒤가 구린 사유로 주인을 쫓아내서 전혀 다른 채널이 돼버리면 기존 구독자들이 상당수 구독 취소를 하고 모두 적으로 돌아설 것이고 어떤 영상이 올라오든지 '싫어요' 숫자가 '좋아요' 숫자를 한참 넘어설 것이다. 회사 측에 남은 거라곤 크림히어로즈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굿즈 정도인데, [[홍철 없는 홍철팀|실제 고양이들과 연관이 없는 고양이 굿즈]]를 굳이 구매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 팬덤 커뮤니티인 크림히어로즈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eamheroes&no=25079&s_type=search_all&s_keyword=%EC%8B%9C%EC%A6%8C2&page=1|가짜를 내세워서 채널을 진행]]할 것 같다는 기묘한 추측을 하며 회사를 조롱하고 있다. 이후 이 글에서 언급한 '''몀며'''(먐먀가 아니다)가 갤 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문제의 메신저 스샷에서 집사와 대화한 대표는 팬덤 사이에서 이른바 '''두통좌'''라고 부르며 조롱하고 있다. 따라서 결국 '''[[황금알을 낳는 거위|구독자만 많고 내실이 전혀 없는 채널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새 주인이 차지한 기존 크림히어로즈 채널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다]].''' 크림집사가 처음 영상을 올린 20일에만 구독자가 무려 10만 명 정도 대거 이탈하였다. 가장 최신 영상인 디디 몰래 빵먹어요 영상의 댓글창 상단에는 해외 시청자들이 채널을 빼앗은 회사에 대해 탐욕스러운 회사라며 비판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려있다. 기존 영상과 달리 해당 영상의 '싫어요' 숫자도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댓글창에 각종 언어로 전 세계의 구독자들이 "이 채널은 더이상 고양이들의 채널이 아니니 구독을 취소하고 링크한 이 채널로 오라"며 크집사 채널과 키티사우르스 채널 주소를 공유하는 상황. 채널 멤버쉽 탈퇴도 줄을 잇고 있고, 외장하드에 크림히어로즈 영상을 받아놓겠다는 시청자들도 다수 나오는 중이다. 2차 폭로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보이나, 소프트크림의 대표가 크집사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날조를 인정하고 사실상 항복 선언을 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이변이 없는 이상 사태는 크집사의 반박문으로 종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앞으로도 기존 크림히어로즈 채널의 구독자 수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실 회사가 아직 정산하지 않은 수입을 크집사에게 주고 정식으로 사과를 하며, 본 채널을 돌려주는 등의 후처리가 있어야 옳지만, 집사가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언급했고, 지금까지의 회사의 행각으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도 미미하다. 다만, 크집사 채널 3월 23일 영상 [[https://youtu.be/4vkaN562Sz0|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어요!]]의 고정된 메인 댓글에 의하면 많은 법무법인과 변호사들의 연락이 왔었고[* 당장 [[닥터프렌즈]]의 변호사판 자매 채널이자 덕자 사건을 담당한 [[https://www.youtube.com/channel/UC2VDsgZ343N9hKnEXQWKnag|로이어프렌즈]]([[https://youtu.be/0NUFZrzpZNY|크림히어로즈 사건, 또 다른 계약 사기?]])와, 역시 덕자 사건을 다루었던 [[https://www.youtube.com/channel/UCJ_onun6seHzvf0KhcWn_DA|킴킴변호사]]([[https://youtu.be/J-hye8RsYVQ|크집사님 크림히어로즈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측에서도 크집사에게 연락을 취해 이번 사건에 대해 도울 의사가 있음을 표했다고 한다.] '법무 검토가 진행되면 여러분께도 꼭 소식을 드리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크집사를 돕고 싶어하는 변호사들이 한둘이 아니며 크집사 개인 차원에서 대처할 의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로이어프렌즈가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영상의 3월 29일자 고정 댓글을 보면 "크집사님과 현재 연락이 닿았으나 구독자 중 변호사님이 계셔 같이 이야기 중에 있고, 저희도 혹시나 필요하면 추후 같이 논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진행되는 상황 있으면 또 말씀드릴 예정이고 저희도 최대한 잘 해결될 수 있게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이 올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